친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십상시에 끼지 못한 이정현의 서러움.... 지금 정국을 보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누구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과거에도 수렴청정이라고 해서 나이가 어린 왕이 즉위했을 때 성인이 되기까지 일정기간 동안 왕대비나 대왕대비가 국정을 대리로 처리하던 통치행위가 있었다. 그리고 환관이나 내시들이 왕의 주변에 장막을치고 눈과 귀를 어둡게해 환관 정치를 핀적도 있었다. 지금 현 시국은 그 두 개가 합쳐진듯한 분위기이다. 환관처럼 주변에 친박, 진박, 가신등이 대통령의 눈과 귀를 어둡게 하고,커튼뒤에서 비산실세라는 최순실이 수렴청정을 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민주주의가 정착된지 벌써 수십년이 지난 대한민국에서 2016년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정치권에서는 스스로 정치적 거세를 하며 서로 환관이 되겠다는 정치인들이 줄을 서고 있다. 새누리당의 당대표인 이정현의원이 .. 더보기 새누리 공관위원들은 이한구의 거수기 인가? 새누리당 공천위가 파행을 거듭하며 국민들의 민심을 잃어 가고 있다. 윤상현 막말파동으로 시작된 갈등이 이제 공천관리 위원회로 번지기 시작 했다. 윤상현의원의 취중 공천 압력이 현실로 나타나면서 공관위에 대한 신뢰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처음 공관위가 구성 될때부터 우려의 소리는 있었지만 공관위원 개개인의 소신과 상식을 믿었지만 지금의 진행상황은 상식을 벗어난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작년 12월 공천관리위회가 1차로 구성되었을때 친박에서 그토록 반대하던 이유가 지금의 문제를 보며 이제야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 1차 공천위원회 명단 (2015.12.10) 김문수 전 보수특별위원장을 필두로,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과 민현주, 이우현, 강석호, 서용교, 이학재, 김재원,.. 더보기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반대 그러면 대안은 무엇인가? 새누리당이 국민공천제로 시끄럽다.언론은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의 충돌 이라는 자극적 기사로 이 상황을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원론적으로 당과 청이 갈등을 일으킬 사항의 문제가 아니다.당의 공천에 청와대가 개입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인 것이다.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가 대표경선에서부터 오픈 프라이머리를 주장해 왔듯, 일찌감치 대표 선출때부터 국민 공천제를 주장했으며 이미 당론으로 결정된 사항이였다. 그러나 오픈 프라이머리를 위해 야당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국민공천제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 중에 하나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가 된 것이다. 그러나 청와대와 새누리당 내의 친박으로 불리우는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대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휴대폰 공천이니 야당의 손을 들어준 격이니 하며 그 의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