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감한 '핸드폰 여고생'에 폭풍 격려 '쇄도' danmooge 2012. 7. 5. 16:43 '저런 아이들이 커서 경찰, 검찰, 판사 됐으면…' 등 감동 댓글 쏟아져 강도를 맨발로 붙잡은 '휴대폰 여고생', '용감한 모녀'에 대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누리꾼들의 격려가 쏟아졌다. 지난 3일 노컷뉴스에서 '17세 여고생 강도 검거'라는 보도가 처음 나가면서 인터넷 최고 검색어에 오른데 이어 다음날인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여고생 김 모(17)양의 어머니 인터뷰가 나간 뒤 누리꾼들은 격려가 주를 이루는 폭풍 댓글로 화답했다.어머니 홍 모 씨는 방송에 출연해 휴대폰을 던져 강도를 넘어뜨리고 모녀가 합세해 강도를 제압한 사실, 평범한 체격의 여고생이었다는 점 등 알려지지 않았던 뒷얘기와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자세히 전했다.인터뷰 기사가 나간 후 온라인 조회수는 수십만 건에 달했고 '경찰에 특채시키라'는 등 댓글도 하루 종일 쏟아졌다.댓글 가운데는 '경찰보다 나은 17살 여고생(정택민)', '경찰대 특채로 뽑아라(soo2002)', '저런 아이들이 커서 경찰, 검찰, 판사가 되면 좋겠다(3005981)', '대입수시 꼭 뽑아줘야 한다(청무님)', '대통령 표창 감, 포상금이라도 후하게 줬으면(동그라미님)'이라는 훈훈한 격려 글이 주를 이뤘다. 또한 '경찰들은 여고생한테 좀 배워라(바보민이)', '경찰들 휴대폰 던지는 연습해야(여우비님)'라며 경찰의 무능을 꼬집는 댓글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노컷뉴스 기사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88635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보통사람,다른생각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찰도, 학교도 ‘나 몰라라’… 학생은 목숨까지 끊으려 (0) 2012.07.06 남자는 못푸는 문제 2탄..이유를 몰라 멘붕! (0) 2012.07.05 동네 뒷산도 아니고…참사 부른 ‘에베레스트 떼등반’ (0) 2012.06.27 롯데마트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 28일 개장 (0) 2012.06.27 좌회전 김여사, 무책임한 도로의 무법자 ‘김여사 동영상 연일 화제’ (0) 2012.06.26 '사회' Related Articles 경찰도, 학교도 ‘나 몰라라’… 학생은 목숨까지 끊으려 남자는 못푸는 문제 2탄..이유를 몰라 멘붕! 동네 뒷산도 아니고…참사 부른 ‘에베레스트 떼등반’ 롯데마트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 28일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