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대선후보 토론평가 역시 유승민

danmooge 2017. 4. 26. 16:46

대선후보 토론 평가에서 역시 유승민이 돋보였다.


토론직후 평가된 전문가 평가에서도 유승민이 1위를 차지 하였다.


유승민 후보는 과거의 대선후보 답지 않게 확실하고 꼼꼼한 정책 부분에 대한 질문으로 초반부터 문재인 후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문재인 후보는 자신의 공약 조차 확실히 인식하지 못한듯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끝내 자신의 정책본부장과 이야기 하라는 궤변을 이야기 하였다.




대선토론에 나와서 토론을 하는데 자신의 캠프 정책본부장과 이야기 하라니 이 얼마나 오만한 답변이며 이는 자신은 그 정책에 대해 아는바가 없다는 실토와 같다.


문재인의 반격은 과거 줄푸세 공약 이야기로 대응했으나 정작 줄푸세 공약의 주인공인 김광두 교수는 지금 문재인 캠프에서 경제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발언]

유승민 후보 “줄푸세 하신 분은 문재인 후보님 캠프에 정책 맡고 계신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이른바 ‘줄푸세’ 공약에 대한 논쟁 중 유승민 후보의 발언. 
‘줄푸세는 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질서는 세우고’의 준말.

[체크]

유 후보가 언급한 인물은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임. 김 교수는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경제공약 설계를 총괄한 경제학자로, 현재는 문재인 후보 측 선대위 산하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음.


jtbc 팩트체크




문재인 후보는 홍준표 자유 한국당 후보와의 토론에서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이보세요! 라는 말을 하여 홍준표 후보에게 버릇없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문재인 후보는 준비된 대통령 후보임을 강조 해왔으나 경제정책이나 국방정책등에서 유승민 후보처럼 세밀함이 드러나지 못했다.




유승민 후보가 토론은 항상 1등이나 혜택은 심상정 후보에게 가는듯 하다.


그러나 젊은층들 사이에서 유승민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마이 점차 늘어 나고 있으며 합리적인 보수지지층과 중도층을 중심으로 유승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음을 인식 할수 있다.


이제 보수가 더이상 어르신들만의 낡은 유뮬이 아닌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하나의 기둥으로 자리잡아가는데 유승민과 바른정당이 큰 역할을 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