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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몸매 미란다커 한복자태 예술

danmooge 2011. 6. 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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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28)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미란다 커는 31일 오후 6시 미국 LA발 OZ 201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내한은 최근 발표한 슈퍼스타 T화보 홍보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커는 6월 1일 열리는 기자회견과 팬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란다 커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해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캐리비안의 해적',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란다 커는 1일날 자신의 트위터에 한복 자태를 뽐내며 인터뷰 중인 사진을 게재하였어요.

미란더 커는 “Just finished my interview on MBC in traditional korean Han Bok. So much fun!”(한복을 입고 엠비씨와 인터뷰를 막 마쳤다. 정말 재밌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31일 내한한 미란다 커는 서울 압구정의 한 커피숍에서 엠비씨와 인터뷰를 가졌다.

미란다 커는 내한 팬미팅·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에 도착했을 때 한국분들이 가식적인 모습이 아닌 진심으로 다가오는거 같아 너무 좋았다.”며 “서울이 주변에 나무도 많고 특히 야경이 너무 멋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고 내한 소감을 밝혔다.

절대 몸매로 유명한 미란다커는 평소 몸매를 관리하는 비결에 대해선 “10년 넘게 하루도 안 빠지고 요가를 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3∼4일 정도는 저항트레이닝을 한다.”면서 “내가 영양학을 전공해서 올바른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그래서 견과류나 건강음식들을 많이 먹고 특히 한국의 배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란다 커는 군것질 유혹에 견디는 방법도 공개했다. 그는 “80%는 건강한 음식을 먹고 20%는 군것질을 한다.”며 “절제를 잘 해야 한다. 너무 심하게 절제하면 행복하지 못하니까 적당히 균형을 잡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