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sk 김광현과 롯데 유먼... 그 대결의 승자는?
danmooge
2012. 10. 22. 18:26
김광현
에이스 본색을 드러내며 플레이오프 첫 경기 팀 승리를 이끌었다. 6회 들어 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5회까지 무려 10탈삼진을 기록할 정도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페넌트레이스 8승 5패, 평균자책점 4.30의 부진을 말끔히 씻는 호투였다.
그러나 롯데와의 16일 경기에서는 방어율 1,50
쉐인 유먼
준플레이오프(2차전, 6이닝 1실점) 호조가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2회 한 차례 피홈런이 아쉬울 따름이다. 5.1이닝 동안 5피안타 7탈삼진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을 떠안았다.
16일 김 광현과의 맞대결에서 방어율 3,38
그러나 승부는
PO 5차전은 김광현, 유먼이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SK와 롯데의 플레이오프 5차전이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다. 최후의 승부다. 내일은 없다. 두 팀은 이날 단 한 경기에 모든 전력을 쏟아부을 것이다. 선발투수는 나란히 에이스가 출격한다. 그렇기에 두 사람이 마운드를 떠난 뒤가 더욱 주목된다.